Leaving a message

Message from Mike, Buffalo, 2008


한 집에서 같이 사는 동생녀석이 식탁에 남겨놓은 메모

같이 살면서도 서로 바쁜 생활 속에서도 나를 항상 걱정해주는 마음씨 따뜻한 청년이다.

날보고 항상 '형님'이라고 부르는 이 친구는

영어가 더 편할 친구인데도, 가끔씩 경상도 사투리를 쓴다.

'난 마이 묵었다. 니나 마니 무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