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ee and me

Niagara Falls, NY 2011





얼마나 오래도록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이곳을 지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태풍 Irene이 뉴욕을 강타한 날 이 친구가 문득 궁금해져서 잠시 이곳을 들렀습니다.

다행이 이 곳은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았습니다.

언젠간 떠나게될 곳이기에 이 친구의 모습을 한 번 더 기억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저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얼굴들이 별로 없네요.

지금 모처럼 떠오르는 옛 얼굴들이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