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 [Photos]
내 지갑 속의 메모
hotshoe
2008. 10. 27. 16:19
낡은 내 지갑 속에 채워져있던 메모들
한 꺼번에 펴본 건 참 오랜만이다.
매일 같이 좌절스러운 날들이 있었다.
바닥을 치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고 느낀 순간
나 스스로를 추스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좀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