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Franklin
靜 [Photos] 2009. 1. 9. 15:54
hotshoe, 벤자민 프랭클린 상, Philadelphia, 2008
벤자민 프랭클린하면 생각나는 것은 피뢰침을 발명한 과학자이면서 저술가이고, 정치가등등이다.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프랭클린의 생가 터와 박물관 등을 구경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던 프랭클린의 모습에 영감을 받은 사람들 또한 많을 것이다.
과거 우리 나라에서도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다고 한다.
소설 '이휘소'로 대중에게 알려져있는 이휘소 박사의 영어 이름이 Benjamin Whiso Lee 이다.
이휘소 박사또한 1950년대에 서울대 재학시절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읽었다한다. 그리고 유학을 와서는
영문이름을 벤자민으로 정하기에 이른다.
이 프랭클린의 상은 Philadelphia Museum of Art에 전시되어있는 전시품 중의 하나이다.
hotshoe, 프랭클린의 생가 터, Philadelphia, 2008
프랭클린의 생가 터에는 집이 남아있지 않고 뼈대만 만들어놓아 예전의 집이 어디에 있었는지만을 알려줄 뿐이다.
생가 앞에 있는 이 커다란 나무는 상당히 넓게 가지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뿌리또한 땅속 깊이 내리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이나무는 프랭클린의 어린 시절을 지켜보고 있었지 않았나 싶다.
hotshoe, 묘지 공원, Philadelphia, 2008
그토록 수많은 성과를 내고 미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프랭클린의 가족사는 사뭇 아이러니하다.
프랭클린의 아들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아버지 프랭클린과 정치적 신념을 달리하여
영국에 충성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 부자는 평생을 정치적인 적으로서 화해하지 않고 생을 마감하였다는
부분을 읽은 기억이 난다.
hotshoe, 플랭클린 여기 잠들다, Philadelphia, 2008
Philadelphia historic site를 둘러보던 중 만난 시내에 조그마한 무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가보니
프랭클린의 묘가 있었다. 담장 바로 밑에 있어서 돈을 내고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밖에서 무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위에는 수많은 동전들이 놓여져있었다.
무덤위의 동전 수만큼이나 많은 소망들을 보았다.
벤자민 프랭클린하면 생각나는 것은 피뢰침을 발명한 과학자이면서 저술가이고, 정치가등등이다.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난 프랭클린의 생가 터와 박물관 등을 구경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던 프랭클린의 모습에 영감을 받은 사람들 또한 많을 것이다.
과거 우리 나라에서도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다고 한다.
소설 '이휘소'로 대중에게 알려져있는 이휘소 박사의 영어 이름이 Benjamin Whiso Lee 이다.
이휘소 박사또한 1950년대에 서울대 재학시절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읽었다한다. 그리고 유학을 와서는
영문이름을 벤자민으로 정하기에 이른다.
이 프랭클린의 상은 Philadelphia Museum of Art에 전시되어있는 전시품 중의 하나이다.
hotshoe, 프랭클린의 생가 터, Philadelphia, 2008
프랭클린의 생가 터에는 집이 남아있지 않고 뼈대만 만들어놓아 예전의 집이 어디에 있었는지만을 알려줄 뿐이다.
생가 앞에 있는 이 커다란 나무는 상당히 넓게 가지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뿌리또한 땅속 깊이 내리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이나무는 프랭클린의 어린 시절을 지켜보고 있었지 않았나 싶다.
hotshoe, 묘지 공원, Philadelphia, 2008
그토록 수많은 성과를 내고 미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프랭클린의 가족사는 사뭇 아이러니하다.
프랭클린의 아들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하는 아버지 프랭클린과 정치적 신념을 달리하여
영국에 충성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이 부자는 평생을 정치적인 적으로서 화해하지 않고 생을 마감하였다는
부분을 읽은 기억이 난다.
hotshoe, 플랭클린 여기 잠들다, Philadelphia, 2008
Philadelphia historic site를 둘러보던 중 만난 시내에 조그마한 무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가보니
프랭클린의 묘가 있었다. 담장 바로 밑에 있어서 돈을 내고 들어갈 필요없이 바로 밖에서 무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위에는 수많은 동전들이 놓여져있었다.
무덤위의 동전 수만큼이나 많은 소망들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