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기의 도시 smoke I

 

 

NYC 2012

 

 

처음 뉴욕에 가봤을 때 여느 대도시에서 볼 수 있는 건설현장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다른 도시들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면, 건설현장 주변에는 언제나 이런 연기통이 나있다는 것.

 

특별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수증기가 나오는 것 같아 보인다.

 

 

대도시가 마치 거대한 생명체와 같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

 

언제나 파괴와 치료(healing)가 이루어지고,

 

이 연기통을 통해서 숨을 고르는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체와 같은 존재

 

 

 

 

내가 뉴욕하면 떠올리는 도시의 이미지 중의 하나

 

 

 

 

Ongoing collection of street images from N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