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Philadelphia, 2008


어둠과 하나가 되어 도시를 가만히 바라보노라면,

많은 이들의 삶이 그곳에 있음을 생각하게된다. 

한편 이 도시 세계의 반대 편 어둠에 서있는 나는 언제나 그렇듯이

방관자이자 이방인 임을 깨닫곤한다.

그 곳 ('어린 왕자'의 소행성 612B호^^;) 으로부터 나는 지금 너무나 멀리 떨어져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