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견디다

Buffalo, 2009


아니 간신히 버틴다라고 해야 옳을지도 모르겠다.




걷다보니 mourning pigeon으로 보이는 새 한마리가 전깃줄에 앉아있다.  

이놈은 다른 새들보다 민감한지 카메라에 담기는 좀 힘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