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풍경 New York
靜 [Photos] 2008. 12. 7. 16:39
처음 맨하탄에 들어섰을 때
길은 일방통행이 많고, 노란 택시를 모든 택시기사들이 경적을 마구 울려대 정신없던 때가 생각난다.
경찰은 또 왜 그리 많던지...
맨하탄에 있는 건물들은 하나 하나가 제각각이다.
70여개 이상의 언어가 공존한다는 얘기처럼 다양한 건물들을 구경할 수 있다.
Gotham 과 Big Apple이 잘 알려진 New York City 의 별명이라고 한다.
저녁무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올라 맨하탄 동쪽을 바라본 뉴욕 풍경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거대한(?) 그림자가 보인다.
두번 째 사진에는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크라이슬러 빌딩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UN Headqurter가 보인다.
맨하탄의 동쪽으로 흐르는 강은 East River로 맨하탄과 또 다른 뉴욕시의 한 부분인 Bronx를 구분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본 맨하탄의 서쪽
보이는 강은 Hudson River로 뉴욕과 뉴저지를 구분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바라본 남쪽
세계 무역 센터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남쪽 끝 자락에서 분명히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남쪽 끝자락에 Wall Street와 증권 거래소가 있다.
Bryant Park가 왼쪽 아래에 보이고, 위쪽에는 거대한 Central Park이 멀리 보인다.
우측에는 Metlife 건물과 Grand Cental Station이 있다.
상단 양쪽 끝에는 왼쪽으로 Hudson River와 오른쪽으로 East River를 볼 수 있다.
도시의 한 복판을 바라보는 느낌은 빌딩 숲 아래에 있을 때와는 분명 또 다른 느낌이다.
도시에는 분명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삶이 존재할 것이다.
슬프고 좌절하는 삶, 외로움 혹은 두려움, 욕망 과 쾌락 혹은 기쁨과 소소한 즐거움등의 감정들이
오늘도 뒤섞여 공존하고 있을 것이다.
크라이슬러 빌딩 주변의 거리 모습
뉴욕의 명물인 노란 택시 Yellow cap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이 울려대는 경적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 듯하다.
Lower Manhattan의 끝자락 주변의 빌딩 숲에서 바라본 하늘
맨하탄에서 바라본 하늘은 언제나 한 뼘만큼이나 작아보인다.
Staten Island로 가는 무료 페리를 타고 바라본 Lower Manhattan의 모습
Staten Island는 Hudson River 와 East River가 만나는 길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