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마지막 날
靜 [Photos] 2009. 1. 6. 17:53
hotshoe, Last day, Philadelphia, 2008
한 해의 마지막날
짦은 여행 중에 잠깐 몰에서 쉬고있는 동안 앞자리에 흑인 할머니 한분이
한동안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셨다.
한 해의 마지막 날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걸까
아니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은 세우는 중인가
정신없이 지나온 나를 떠올렸다.
차분히 앉아서 지나온 일들을 반성해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울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린 걸까
내 삶의 마지막 날
나는 내 수첩에 무엇을 정리해볼 수 있을까
한 해의 마지막날
짦은 여행 중에 잠깐 몰에서 쉬고있는 동안 앞자리에 흑인 할머니 한분이
한동안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셨다.
한 해의 마지막 날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걸까
아니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은 세우는 중인가
정신없이 지나온 나를 떠올렸다.
차분히 앉아서 지나온 일들을 반성해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울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린 걸까
내 삶의 마지막 날
나는 내 수첩에 무엇을 정리해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