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 out

Princeton, NJ 2009


가끔 사람들이 정해놓은 혹은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오는 것들에대해 딴 생각(?)을 품는 나는

나의 해석과 세상의 그것이 다름에 방황하거나 주저하곤한다.

소심한 나의 성격일 수도 있고, 나의 청개구리 기질때문일 수도 있겠다.


어느 곳이 안이고 어디가 밖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을까

사람사는 곳은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다듬어져왔어도

여전히 모순과 헛점이 가득한 세상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