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아침

Buffalo, 2009



이어지는 평범한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너무나도 많이 바뀌어있는 주변을 깨닫고는 당황해하는 나.

어제의 달력은 이제 한 곳으로 치울때가되었고, 나의 수첩은 이제 오늘 메모해야할 공간이 남아있질 않다.

나에게 남아있는 여유가 없는 것일까.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해버린 하룻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