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기습 공격시 대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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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마디로 지랄들한다.

왜 북한군의 포격을 받고 5분 내에 반격을 했어야하는 군 규정을 지키지 못하고 13분 이후에 엉성한 반격을

한것인지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하는가. 대반격? 정말 지랄들 그만 하시오.

제대로 사용도 못한 K9이나 정비 잘하시길...

군대 일원들의 기강이나 대반격이 문제가 아니다.

군 지도층의 책임 부재와 기강 해이, 연락 체계의 부실함, 실제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이 부족한 점들이 더 우려스렵다.



군대 안나온 정부 새끼들이 전쟁 불사를 외치고, 군대 나온 이들이 전쟁 불가를 외친다.

전쟁은 낭만이 아니다. 정부의 꼴통들이 전쟁을 외치고 그 들의 자식들을 위해 해외로 탈출할 비행기표를 사두었겠군.

북한국의 포격을 받고 해외 비행기표의 구입이 폭증했다는 것...내가 들어가는건 아주 쉽겠군.


전쟁통에 무기에의한 사상보다 더 공포스러운 것은 권력을 가진 자들의 횡포이다.

조선일보 방응모 전 사장의 친일 행적 - 천황폐하의 만수무강을 빌었던 건 그래도 귀여운 짓이다 - 의 법원 확정 판결을

보더라도 말이다. 조만간 친일 신문 조선일보가 가스통들 고용해서 법원 앞에서 시위할 것인지 기대된다.

정말 무서운 적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내부에 있고 그들이 등 뒤에서 칼을 꽂는 것이 더 무서운 법이다.

지금 대한 민국이 일본에 점령당한다면 뉴라이트 또라이들이 앞장서서 국민들에게 칼을 꽂을 것이다.


신천에서의 미군 학살도 그렇지만, 노근리에서 미군에 의해 자행된 양민 학살또한

미군에 의해 '자행'된 것이지만, 분명 신천 학살에서처럼 반공 정신이 투철한 누군가가 "빨치산 세력"이

이 마을에 있다고 신고함으로써 무차별하게 자행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런 방식의 마을 주민 학살은 베트남 전쟁에서도 수없이 자행되어온 바있으니 역사가 기록하는 점이다.

이를 Mission이라는 단어로 미화하는 미군들의 전쟁과 학살이 그 들을 정당화시켜주진 못할 것이다.

전쟁이라는 것은 법과 도덕의 사각지대이다. 어떤 범죄가 행해지더라도 그것은 철저히 권력과 힘을 가진 자들의

몫이 되어버린다. 전쟁을 잊어가는 세대들이 다시 한 번 전쟁을 겪어봐야 할 일인지...

Stop Bullshitting,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