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카페
靜 [Photos] 2009. 1. 6. 18:02
hotshoe, cafe, Philadelphia, 2008
나에게 카페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Starb***s 커피점도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나에게 있어서 카페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내 삶의 짐을 잠시 덜어 놓는 곳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을 살피고 다시 기운내어 떠날 수 있는 곳...
나에게 카페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Starb***s 커피점도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나에게 있어서 카페란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내 삶의 짐을 잠시 덜어 놓는 곳이다.
앞으로 가야할 길을 살피고 다시 기운내어 떠날 수 있는 곳...
2008년의 마지막 날
靜 [Photos] 2009. 1. 6. 17:53
hotshoe, Last day, Philadelphia, 2008
한 해의 마지막날
짦은 여행 중에 잠깐 몰에서 쉬고있는 동안 앞자리에 흑인 할머니 한분이
한동안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셨다.
한 해의 마지막 날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걸까
아니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은 세우는 중인가
정신없이 지나온 나를 떠올렸다.
차분히 앉아서 지나온 일들을 반성해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울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린 걸까
내 삶의 마지막 날
나는 내 수첩에 무엇을 정리해볼 수 있을까
한 해의 마지막날
짦은 여행 중에 잠깐 몰에서 쉬고있는 동안 앞자리에 흑인 할머니 한분이
한동안 앉아서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셨다.
한 해의 마지막 날
누군가를 기다리시는 걸까
아니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의 계획은 세우는 중인가
정신없이 지나온 나를 떠올렸다.
차분히 앉아서 지나온 일들을 반성해보고 새로운 계획을 세울 마음의 여유마저
잃어버린 걸까
내 삶의 마지막 날
나는 내 수첩에 무엇을 정리해볼 수 있을까
지켜봐주기
靜 [Photos] 2009. 1. 6. 17:34
hotshoe, 지켜보기, Philadelphia, 2008
가까운 사이라도 가끔씩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는 과정도 필요한 모양이다.
어느 정도의 선을 넘지 않는 정도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로의 존재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말이다.
가까운 사이라도 가끔씩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는 과정도 필요한 모양이다.
어느 정도의 선을 넘지 않는 정도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로의 존재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면 말이다.